교통사고를 당했다.
우회전하던 중이었는데, 흰색 차량이 나를 미처 보지 못한 채 그대로 추돌했다.
충격하고 나면 멈출 줄 알았는데, 계속 밀고 들어와서 순간 정말 많이 놀랐다.
사고 직후 나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먼저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는데,
상대 운전자는 오히려 내가 가해자인 것처럼 말해서 결국 보험사랑 경찰을 불렀다.
보험사 직원은 정확한 상황을 조사해보겠다고 했고,
나는 예정된 일정이 있어서 렌트카를 신청해 차량을 받았다.
내 차는 운전석 문 쪽 파손이 꽤 심해서 수리비도 적지 않게 나올 것 같다.
사고 당시 운전석 쪽을 세게 부딪친 데다 차가 밀리면서 창문에 머리까지 부딪혀서, 주말 지나 병원에 들러 검사도 받아보려고 한다.
렌트 차량으로 신형 현대 그랜저를 받았는데, 차가 확실히 크고 묵직한 느낌이다.
한동안은 이 차를 타야 할 것 같으니 조금씩 정 붙여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