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일정 | 2022년 12월3(토)~4(일) / 10(토)~11(일) / 17(토)~18(일) PM4시
공연장소 | 대중아트홀
출연진/스텝
출연:손경희,장혜선,이정훈,성형진 / 제작_ 장혜선,연출_김병훈,작가_ 이정훈,기획_정선향,홍보_이희정, 하승원, 조연출_유병한,무대_김학충, 음향_김동화,촬영_이익재,진행_장경윤,디자인_해니정
공연내용
‘인천도루코’라는 손기술(소매치기)로 유명했던 화자와 마산이 고향인 순임은 나이가 들어 우연히 인천의 어느마을에서 같이 살게되고, 온갖 사탕발림의 유혹에서 두 할매는 서로를 의지하며 돕고 산다. 어느날 길에서 보따리 장사가 파는 옷가지를 이옷 저옷 걸쳐보며 두 할매는 추억에 젖는다.
알콩달콩 신혼의 순임은 남편에게 선물 받은 양산을 떠올리며 전쟁이 일어나서 영영 돌아오지 못한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픔을 꺼내놓고, 화자는 남편의 폭행과 주사에 시달리다 못해 어린 딸을 안고 집을 뛰쳐 나오지만 급작스런 병에 딸을 하늘나라로 보낸 사연들을 보따리 풀듯 애기한다.
과거 20여년 전 그들이 처음 만난다. 둘 다 어려움을 잊고 살아남기 위해 손 기술(소매치기)을 익혀 각자의 지역에서 이름을 떨치다 서로 만나게 된 것이다.
옷 보따리를 풀었던 청년이 능숙한 입담으로 장사를 하기 시작한다. 옆에서 양산을 들고 좋아 하는 화자의 모습을 보더니 뭔지모를 생각에 잠기더니 그냥 주고 떠나간다.
순임이 와서 옷보따리 장사를 찾지만 화자는 언젠가 다시 올 거라고 말하고 양산을 펴고 좋아라하고 나간다. 순임은 화자의 양산을 보고 청년이 떠나간 방향을 다시 보며 고개를 갸우뚱하는데....
공연일정 | 2022년 12월3(토)~4(일) / 10(토)~11(일) / 17(토)~18(일) PM4시
공연장소 | 대중아트홀
출연진/스텝
출연:손경희,장혜선,이정훈,성형진 / 제작_ 장혜선,연출_김병훈,작가_ 이정훈,기획_정선향,홍보_이희정, 하승원, 조연출_유병한,무대_김학충, 음향_김동화,촬영_이익재,진행_장경윤,디자인_해니정
공연내용
‘인천도루코’라는 손기술(소매치기)로 유명했던 화자와 마산이 고향인 순임은 나이가 들어 우연히 인천의 어느마을에서 같이 살게되고, 온갖 사탕발림의 유혹에서 두 할매는 서로를 의지하며 돕고 산다. 어느날 길에서 보따리 장사가 파는 옷가지를 이옷 저옷 걸쳐보며 두 할매는 추억에 젖는다.
알콩달콩 신혼의 순임은 남편에게 선물 받은 양산을 떠올리며 전쟁이 일어나서 영영 돌아오지 못한 남편을 그리워하는 아픔을 꺼내놓고, 화자는 남편의 폭행과 주사에 시달리다 못해 어린 딸을 안고 집을 뛰쳐 나오지만 급작스런 병에 딸을 하늘나라로 보낸 사연들을 보따리 풀듯 애기한다.
과거 20여년 전 그들이 처음 만난다. 둘 다 어려움을 잊고 살아남기 위해 손 기술(소매치기)을 익혀 각자의 지역에서 이름을 떨치다 서로 만나게 된 것이다.
옷 보따리를 풀었던 청년이 능숙한 입담으로 장사를 하기 시작한다. 옆에서 양산을 들고 좋아 하는 화자의 모습을 보더니 뭔지모를 생각에 잠기더니 그냥 주고 떠나간다.
순임이 와서 옷보따리 장사를 찾지만 화자는 언젠가 다시 올 거라고 말하고 양산을 펴고 좋아라하고 나간다. 순임은 화자의 양산을 보고 청년이 떠나간 방향을 다시 보며 고개를 갸우뚱하는데....